(시편 19:7-1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계절의 변화 속에 하나님의 솜씨를 느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말씀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통로입니다. 오늘 이 시간, 꿀송이보다 더 단 말씀의 능력이 우리 영혼을 가득 채우기를 소망합니다.
1. 말씀은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시 19:7)
말씀은 시들어가는 영혼을 살려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반란으로 지옥 같던 섬을 천국 같은 공동체로 바꾼 '바운티호의 기적'처럼, 말씀은 메마른 심령에 생기를 불어넣고 우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시킵니다.
2. 말씀은 지혜롭게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시 19:7)
배움이 부족해도 말씀 앞에 무릎 꿇는 자는 참된 지혜를 얻습니다. 학교를 거의 다니지 못했으나 성경을 통해 시대를 이끌 지혜를 얻은 링컨처럼, 하나님의 증거는 노년의 삶을 더욱 지혜롭고 빛나게 합니다.
3. 말씀은 행복하게 합니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시 19:8)
상황에 따라 변하는 세상의 즐거움과 달리, 말씀은 영혼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절대적인 행복을 줍니다. 감옥에서도 말씀을 통해 "가장 행복했다"고 고백한 도스토예프스키처럼, 변치 않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십시오.
4. 말씀은 삶의 방향을 명확히 알게 합니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시 19:8)
말씀은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육신의 눈은 멀었으나 영혼의 눈으로 천국을 본 찬송 작가 패니 크로스비처럼, 말씀의 빛은 우리 삶의 목적과 방향을 선명하게 비춰줍니다.
- 나가는 말
하나님의 말씀은 순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답니다. 세상의 헛된 소리가 아닌 생명의 말씀에 귀 기울이십시오. 말씀을 사모하고 마음에 새기며 지켜 행할 때, 주님이 여러분의 영혼을 소성시키고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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