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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님의 사람아!

(디모데전서 6:7-16)


우리는 언제나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에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다가 마침내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는다면 우리는 그 대답에 쉽게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도 충분히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지 조차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어떻게 살아간다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수제자였던 디모데를 너 하나님의 사람아하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이지를 말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잘 살펴본다는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지를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자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7~8)


2. 성숙한 신앙과 인격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11)


3.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12)


- 나가는 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다는 것은 결코 막연하거나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입니다. 마음가짐과 삶의 자세에서, 그리고 목표에서 세상 사람들과는 확연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그런 것입니다. 그것은 먼저, 태도에 있어서 항상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욕심에 치우쳐 항상 불평하며 불만족하는 삶이 아니라 어떤 처지와 환경에 있든지 그 모든 처지와 환경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 째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또한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시켜서 성숙한 신앙과 인격의 소유자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환경과 형편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개혁하고 변화시켜 감으로써 마침내 환경도 처지도 바꾸어갈 줄 아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사탄과 선을 위한 싸움을 싸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거룩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사탄과 대적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곧 하나님의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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