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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0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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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마태복음 5:13-16)

 

인간의 역사를 되돌어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세상이 너무나도 부조리하고, 또 너무나도 불완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온전하게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이 왜 이처럼 부조리하고, 또 불완전한지를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무언가 잘 못되어서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뭐가 잘 못된 것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죄의 문제입니다. 인간 본성의 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은 오직 그리스도인들 밖에는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명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 문제을 해결하는 주체가 되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9:23)

2.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 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3)

3. 나를 희생해야 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16)


- 나가는 말
우리는 언제나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거창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은 뛰어난 천재나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하나님의 자녀되 백성된 우리들에게 그 일을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일은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믿고, 나 자신을 변하시키며 기꺼이 나를 희생할 마음을 가지려 할 때 가능한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금이고 빛입니다. 우리가 맛을 잃으며 세상은 맛없는 세상이 됩니다. 기쁨도 없고, 행복도 없는 살기 힘든 세상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우리가 빛을 발하지 않으며 세상은 어둠으로 가득한 소망없는 세상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가치없는 인생 불행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주님은 우리를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삶으로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 초청 앞에 기꺼이 응답하여 위대한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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