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무리의 하나님
(누가복음 12:32-39)
우리는 결코 적은 무리에 속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니 오히려 그 적은 무리에 속하기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적은 무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이며, 또한 마침내 영원한 천국의 주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32절)
그렇다면 우리가 그 적은 무리에 속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당신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마침내 영원한 천국의 주인이 되게 하실 적은 무리에 속하게 될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민수기 14:9)
2. 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33절)
3.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너희도 아는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 때에 이를줄 알았더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39절)
- 나가는 말
세상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적은 무리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언제나 힘겨운 일이고, 또한 많은 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적은 무리에 속할 때 우리는 세상 사람들은 경험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며 항상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 영원한 천국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적은 무리에 속할 수 있는 것일까요? 먼저, 그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순간 항상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기 위해 깨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내일로 미루며 오늘을 낭비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적은 무리에 속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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