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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5일 주일예배 실황

  •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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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감사해야 합니까?

(시편 107:1~9)


맥추감사절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2314~17절에서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이 세 절기를 지정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처럼 절기를 정하시고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신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기 위함이고, 또 그 은혜에 감사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절기로 정해서라도 기억하게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나도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억지라도 감사하게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늘 불평하고 원망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복을 받지 못하고 늘 스스로 불행한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이처럼 절기를 정해서라도 당신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서라도 감사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왜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요?


1.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

 

2. 하나님의 인자하시기 때문입니다.

“22.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3;22~23)


3.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시편 103:17)


- 나가는 말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감사의 제목이 없다고 합니다. 깊은 우울감에 사로 잡혀 살아가면서 감사보다는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은 수록 사람들은 더욱 소망에서 멀어지고 더욱 불행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낙담과 근심,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일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때 우리는 비로소 모든 고난을 이겨낼 힘을 얻게 되고, 기쁨과 행복의 이유를 알게 됩니다. 사실, 하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이미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감사의 이유를 가진 자입니다. 그렇다면 그 감사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먼저, 하나님께서 선하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에게 선을 행하시며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 감사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인자하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록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은 사람들일지라도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인자하신이 영원하다는 것입 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사라지는 은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는 주님의 인자하심 가운데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불평과 원망에서 벗어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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