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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9일 주일예배 실황

  •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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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가 되시는 하나님

(스바냐3:14-20)

 

우리가 읽은 본문을 살펴보면 스바냐가 사역하던 당시의 이스라엘의 영적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납니다. 첫째, 본문 316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둘째, 본문 316절 하반 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손을 늘어뜨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예언자들이 필요하며 하나님의 사역자들이 요청됩니다. 이때 여호와에 의하여 숨겨진/여호와에 의해 보호 받는이란 뜻을 가진 스바냐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스바냐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급한 것은 너희들이 그처럼 두려워하고 손을 늘어뜨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때문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일이야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일임을 스바냐는 본문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삶의 의미가 되시는 하나님을 본문을 통해서 고찰하며 코로나19 정국에서 힘을 얻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17절 상반 절). 구원 :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 모으고,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니라”(19). 이렇게 말씀 하실 수 있으신 분은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여호와 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죄와 모든 불의, 무가치, 무의미에서 우리를 건져 올릴 수 있으신 전능자이십니다. “그가 누구이기에 바라과 바다도 순종하는가”(4:41).

 

2. 하나님은 우리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분이십니다.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17절 중반 절)한밤중에 바울가 신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16:25).

 

3. 하나님은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17절 하반 절).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침묵을 통한 사랑: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여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42:5).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고 두 손을 늘어뜨리는 것은 참된 크리스천이 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의미가 되시는 분(구원자, 후원자, 사랑하시는 분)으로 이해하고 믿는다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담대하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하나님의 사람들이 돼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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