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걸으셨습니다!!
(요한복음 6:15-21)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것을 망각하여 환난을 당할 때 때때로 두려움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오늘 본문은 캄캄한 밤중에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거의 침몰 상태에서 헤매고 있을 때,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 오셔서 구원해 주신 내용입니다. 우리는 고해와 같은 세상을 배를 타고 항해하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고해와 같은 세상에서 어떤 때는 바다 물결이 잔잔하여 항해하기가 쉬울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풍랑이 거세게 일어 항해하기가 심히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제자들이 위험할 때 찾아주신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셔서 도와주시는 주님이 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본문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도우시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1. 창조자이신 그리스도
여러 시간 후 제자들은 그들을 향해 물 위를 걷고 계시는 어떤 사람을 보았습니다. 제자들은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결코 호수의 수면 위를 걸었던 사람을 어 떤 사람들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물위를 걸어오셨던 주님을 유령(마14:26)이라 착각하고 무서워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자연에 대해 당신의 능력을(신성을) 증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천지를 창조하신 장본인이시기에 천지만물 당신의 뜻대로 다스리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바랍시다.
2. 그리스도는 인간의 공포의 원인의 해결자.
인간들이 가진 두려움(공포)에 대해 당신의 능력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내니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20절). 그리고 제자들의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주님을 영접하면 공포와 두려움이 기쁨으로 변합니다. 주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구원의 선물을 통한 가쁨을 주십니다.
3. 기적의 의미
이 사건은 제자들이 전날 왕이 되기를 거부하셨기 때문에 실망하고 혼란스러웠을 당시에 제자들의 예수님에 대한 신뢰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직면하는 폭풍과 고난 속에서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주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시는 것임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마28:20).
나가는 말
♥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날도 우리를 아시고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정에 대해 아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궁핍의 시간에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사는 삶의 바다를 건너서 오늘도 우리에게 오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두려워하는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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