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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3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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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줄 수 없는 영원한 선물
: 평안

(요한복음 14:27-29)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적으로는 더 풍요로워졌는데 사는 것은 오히려 예전 보다 더 힘들어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시대가 지나고 환경이 바뀐다고 해서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육체적으로는 더 편해질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더 행복해지거나 평안해 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변하지 않기 때문이고, 또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궁극적인 문제가 언제나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평안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환란과 고통이 많은 세상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신이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그 참된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에게 그 참된 평안을 주실 수 있습니다. 과연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어떤 것일까요?


1. 영원한 평안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7~8)

 

2. 내적인 평안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3. 완전한 평안이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요한복음 16:22)

 

- 나가는 말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인간은 그 누구도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 땅의 환경과 여건은 결코 인간에게 평안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진 자나 갖지 못한 자, 높은 자나 낮은 자, 지혜로운 자나 어리석은 자 모두에게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세상에서 평안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그렇게 평안을 누릴 수가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평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주님의 평안은 영원하며 내적이고 완전합니다. 그래서 그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항상 누릴 수 있는 평안합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서 이 평안을 누리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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