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고린도전서 1:25-31)
들어가는 말
과연 나는 세상이 원하는 인재일까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절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난 틀렸어, 난 타고난 능력도 없고, 또 노력도 많이 못한 것 같아. 그리고 난 너무 늙었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마도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꾼을 찾으시는 기준이 세상이 찾는 기준과 너무나도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기준을 알 때 여러분은 반드시 소만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준을 알고,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는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미련하고 약한 사람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26절)
2. 충성된 사람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디모데전서 1:12)
3.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요한복음 21:17)
나가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과연 누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과연 누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최고의 일꾼이 되어 주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갈 수 있겠습니까? 지혜로운 자가 아닙니다. 능력있는 자가 아닙니다. 좋은 학벌과 집안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자신의 미련함과 연약함을 알고 철저하게 주님의 의지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을 생명처럼 역시고 최선을 다해서 충성스럽게 그 사명을 감당하는 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입니다. 거짓 없는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 그래서 주께서 사명을 맡겨주심에 감사하며 항사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최고의 일꾼인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최고의 일꾼으로서 크고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이루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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