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새롭게 하는 다섯 가지 변화
(에베소서 4:21-32)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22절-24절)고 하였습니다. ‘벗으라’, ‘입으라’ 명령형입니다.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쉽게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까요? 거듭난 새사람의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이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실해 져야 합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25절)
2.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26절~27절)
3. 잘못된 삶의 방식을 고쳐야 합니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28절)
4. 말을 고쳐야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29절)
5. 마음을 고쳐야 합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31절~32절)
- 나가는 말
하나님께서는 거듭난 당신의 백성들에게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갈 것을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믿지만 삶은 그리스도인다울 수 없다면 어떻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이 있다면 삶도 변해야 합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믿음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변해야 하겠습니까? 무엇보다 먼저 진실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감정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삶의 방식으로 고치고, 말을 고치고, 마음을 고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비로소 우리를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우리에게 넘치는 복과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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