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13-21
오늘 본문의 말씀은 칠병이어의 기적이 있은 후에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입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에 이어 칠병이어의 기적까지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적을 통해 가르쳐 주신 주님의 가르침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바로 우리 문제의 해답이 되신다는 사실, 주님은 우리의 공급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 모습이 제자들만의 모습일까요? 지나온 시간 속에서 내가 역경에 처했을 때 부르짖었더니 내 기도에 응답하시고 나를 고통에서 건져 내셨던 놀라우신 그 주님. 우리는 그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주님 내게 오셨고 과연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나의 소망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흥분하며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역경이 찾아오자 우리는 또 다시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며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의 제자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들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처럼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을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1. 바리새인의 영향입니다.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누가복음 12:1)
2. 헤롯의 영향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마태복음 16:6)
나가는 말
여러분,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뭐가 걱정이세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전능하신 그 분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뭐가 걱정 이십니까!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정말 그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우리에게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그 분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일어 설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응답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안전할 것이고, 우리는 더 욱 행복해질 것입니다.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친다고 해도 피할 길은 생길 것입니다. 홍해 바다는 열릴 것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어려움을 항상 극복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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