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보물이 있는 곳에
(마태복음 6;19~34)
우리는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마음을 쓰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생각하는 것 때문에 늘 염려하며 살아갑니다. 따라서 내가 무엇을 염려하며 살아가는가 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가하는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무엇을 중히 여기고 무엇을 염려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두 가지와 또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중요하게 생각하며 마음을 쓰고 살아가야하는 한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두 가지와 우리가 중히 여기며 항상 구해야할 한 가지. 과연 무엇일까요?
1.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1절)
2. 내일 일을 때문에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34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편 127:1~2)
3.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33절)
지금 우리의 근심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고민하고 무엇을 염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먹고 사는 일, 오직 안정된 미래 이것을 위해 올인 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 그것은 이미 우리에게 보장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이제 달라져야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세상을 보고,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살을 책임져 주시고 가장 복된 미래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보물을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쌓으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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