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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7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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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행복
(요한복음 15:9-12)

 

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떤 부모보다도 더 간절히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요한복음 15장 말씀은 바로 그 행복의 길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는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예수님 안에 머물 때 행복합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 안에 거하라." (9)

행복은 예수님 안에 머물 때 시작됩니다. '거한다'는 것은 따뜻한 난로 옆에 바싹 붙어 있는 것처럼, 예수님과 한 몸처럼 가까이 붙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로부터 멀어지면 기쁨과 행복은 금세 식어버립니다.

 

2. 말씀에 순종할 때 행복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0-11)

순종은 자유를 뺏는 굴레가 아니라, 참 자유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괴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하기 위한 사랑의 표지판입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 삶이 기쁨과 평안이 가득한 행복으로 변화됩니다.

 

3. 서로 사랑할 때 행복합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2)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해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세상으로 흘러가고, 그 사랑이 우리 안에 하늘의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나가는 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행복은 예수님 안에 머물고, 말씀에 순종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삶에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삶을 통해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기쁨과 평화가 우리 삶에 충만히 흘러넘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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