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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3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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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요한일서 4:16-21)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황금 같은 주일에 교회를 나가면서도 억울하지 않고, 피 같은 헌금을 하면서도 전혀 아깝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교회를 위해 희생하며 봉사를 해도 그게 전혀 힘들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면, 다시 말해서 우리가 진정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치 자녀가 그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처럼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요, 그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이 사실을 분명히 나타내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20)


2.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로새서 1:24)

 

3.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태복음 25:40)

 

- 나가는 말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말을 너무나 쉽게 합니다. 그 말에 담긴 중대한 의미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하나님에 대한 어떤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또 이 땅에서 고통 받는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해야한다고 하는 고백이 포함된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형제와 자매를, 교회를, 그리고 이 땅에서 고통받는 지극히 작은 자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꺼이 희생하며 나의 삶을 드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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