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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8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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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골로새서 3:12-17)
 

불평은 결코 우리에게 그 어떤 유익도 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인생에 커다란 손해를 끼치는 것이 불평입니다. 불평할 때 우리의 삶 속에서는 열정이 사라지고 기쁨이 사라지며 행복이 사라지고 결국 주변 사람 모두를 힘들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불평하지 않을 수 있을 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가 불평하지 않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용서해야 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13절)
불평의 뿌리는 “내 기준으로 타자와 과거를 붙잡음”입니다. 주께서 먼저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사람과 환경, 그리고 자신을 용서·용납할 때 불평의 연료가 꺼집니다.


2. 사랑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14절)
사랑은 단점을 확대하지 않고 공동체를 온전하게 매는 띠입니다. 감정이 아니라 선제적 섬김의 의지로 불평의 언어를 멈춥니다.


3.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15절)
감사는 새 사람의 호흡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 감사가 자리 잡으면 불평은 숨 쉴 곳이 없습니다.


- 나가는 말|
우리는 왜 늘 불행할까요? 불평하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나쁘고 환경이 좋지 않아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내게 주어신 상황과 환경, 내게 주어진 사람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늘 불평을 하기 때문에 늘 불행할 수 밖에 업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불평하지 않게 될까요?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환경과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사랑해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소중한 환경들을 사랑하며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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