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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12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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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요한일서 4:7-21)

 

들어가는 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나님을 천지만물을 지으신 후 멀리 뒷짐을 지고 서서 구경이나 하시는 분으로 생각합니다. 오해입니다. 하나님을 잘 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오해와 왜곡된 생각들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로 나아오지 못하고 결국 죄악 중에 살다가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만 있다면 그 누구도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과연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그분은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사도 요한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7-8)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에 오직 사랑하는 자들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사랑입니다(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9-10)

 

2. 언제나 함께 해 주시는 사랑입니다(15,16).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5-16)

 

3. 두려움을 내어 쫓는 사랑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18)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은 결코 혼자서 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동행이 필요합니다. 힘겨울 때 힘이 되어주고, 외로울 때 친구가 되어주고,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우 줄 동행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래서 당신의 전부를 내어 주실 수 있는 하나님,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가 두려워하는 모든 것을 물리쳐 주시고 오직 평안 가운데로 인도하실 그 하나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이 땅에서 가장 안정하고, 가장 가치 있고, 가장 평안하고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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