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5월 14일(수)

북마크

RSS 구독

031-520-7300

sbn@hanmail.net

실시간 예배실황

2023년 02월 05일(주) 주일 낮예배

  • 2023-02-05
  • 최고관리자
  • 325
  • 0

34068b0e1ff7ea90501a1f9bec89b2f9_1675560312_4109.jpg
34068b0e1ff7ea90501a1f9bec89b2f9_1675560312_5645.jpg
 

격려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10:19-25)
설교자 : 김의선 목사

 

들어가는 말

오늘 본문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10:32-35의 말씀으로 미루어 믿음을 가진 후 고난에 직면해 있었던 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메시지였다고 생각됩니다.

고난의 종류는 달라도 1세기이상으로 훨씬 복잡한 21세기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한 격려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낙심할 이유가 많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우리가 서로 격려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1. 격려는 관심과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24-25)

 

2. 격려는 서로를 세우주려 할 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1)

 

3. 격려는 성경을 통해 배워가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누가복음 19:9)

 

우리에게는 언제나 격려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 하다보면 수많은 방해와 핍박을 마주해야 하고, 고난과 역경의 강을 지나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왜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 꼭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찾아옵니다. 그럴 때.. 바로 그런 순간에 격려가 필요합니다. 내가 제대로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시며 나를 통해 당신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가고 있다고, 나는 지금 하나님의 몸 된 교회의 한 귀퉁이를 지탱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나는 위대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격려 해 줄 그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그런 격려자가 돼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꿋꿋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지켜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주시는 그런 사람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도 그 누군가로부터 그와 같은 격려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격려함으로 항상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켜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