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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8일(주) 주일 낮 예배

  •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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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갈 때, 끝까지 갑니다.

(히브리서 1024~ 25)

 

 

우리는 흔히 신앙생활을 '하나님과 나와의 11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신앙이 결코 '홀로' 완성될 수 없다고 끊임없이 경고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하나님의 말씀은 히브리서 1024절과 25절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끝까지 가려면 왜 함께 가야 되는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귀는 혼자 떨어져 있는 성도를 노립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8)

 

 

2. 초대교회 성도들은 지하 무덤에서도 함께 모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히브리서 1136~38)

 

3. 넘어질 때 손잡아 줄 믿음의 동무가 있어야 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도서 49~10)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도 예수님은 단 한 순간도 홀로 일하지 않으셨음을 보게 됩니다. 주님은 친히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셨고, 그 안에서 제자들을 양육하셨으며, 공동체를 통해서만 전도와 사역이 지속되도록 디자인하셨습니다. 신앙생활에는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홀로 서는 신앙은 세상 유혹과 시련 앞에 쉽게 무너집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지 몰라도, 함께 가야 천국 문 앞까지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주님 오실 날이 머지않은 이 마지막 때에, "바쁘다, 힘들다, 귀찮다" 핑계 대며 모이기를 폐하는 세상의 풍조를 따라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시대가 험하고 어두울수록 더욱 예배의 자리에 모이기를 힘쓰고, 내 곁에 앉은 성도님의 손을 꼭 잡아주며, 낙오자 없이 다 함께 저 천국 본향까지 걸어가는 복되고 건강한 우리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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