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1-24)
들어가는 말
오늘 본문을 보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방황하다 결국 광양에서 소멸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인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을 분명히 약속 받았지만 그 약속받은 땅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감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감사하지 않음으로서 자기들의 처지를 비관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으며 결국 그로인해 하나님의 거역하고 배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감사는 결코 선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마땅히 행할 의무이며 존재의 목저이고 또한 하나님의 복을 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같은 감사를 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죄이며 확실한 형벌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형벌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음으로 때 받게 될 형벌이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오늘은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지 않을 때 받게될 형벌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행하게 됩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1절)
2. 모든 좋은 것을 잃게 됩니다.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22절~23절)
3. 망하게 됩니다.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12절)
- 나가는 말
감사를 모르는 세대입니다. 사랑을 받아도, 은혜를 입어도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그것이 뭐 그리 큰 문제냐는 식으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하지 않는 것은 분명히 죄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은 무서운 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베푸신 은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그 모든 은혜를 무가치 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결국 그 죄에 따른 형벌을 받게 됩니다. 불행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모든 것들을 잃어버리고 누리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함으로 항상 풍요로운 복과 은혜를 누리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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