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브리서 3:1~6)
우리나라에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800만에서 1,000만 명 가까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는 그렇게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그리스도인들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이 나라가 왜 이렇게 살기 힘든 나라가 된 것일까요? 그것은 결국 그리스도인들은 많지만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 이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방법은 하나입니다.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함으로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처럼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어떤 면을 깊이 생각하고 어떤 면을 닮아가야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인다워질 수 있을까요?
믿는 도리의 사도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1절)
2.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브리서 9장 11절-12절)
3. 성부하나님께 충성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2절)
나가는 말
오늘 날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많게 보면 네 명 중의 한 사람, 적게 봐도 여섯 명 중에 한 사람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땅은 이렇게 사람 살아가기가 힘든 땅이 되어 버린 것일까요? 왜 하루에도 수 십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열 명 중 한 사람이 자살 고위험 군에 속하는 불행한 나라가 되고만 것일까요? 바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지 못하니가 세상이 빛을 잃어버리고 살맛을 느끼지 못하는 이런 곳이 되고만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다워질 수 있습니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된 삶을 살아가셨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될 때 비로소 우리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한줄간격주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