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28-30)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 가운데서 가장 낮고 또 업무에 대한 부담률은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이며 자살률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고 합니다.
우리가 참 살아가기 어려운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먹고살기 힘들고, 자녀들 키우기 힘들고, 또 국가가 주는 의무를 감당하기도 힘든 나라. 그런 나라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그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도 큰마음과 삶의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짐이 너무나 무겁다 보니 이 짐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어떤 사람은 자살을 하고 어떤 사람은 살인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미쳐버리는 이런 끔찍한 일들이 흔한 일처럼 되어 버린 것입니다.
주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우리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일까요? 어떻게 해야 우리가 우리의 짐을 내려놓고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8절)
2. 주님의 멍에를 메어야 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29절-30절)
3. 주님께 배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3)
우리가 아직도 세상에서 평안을 구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진정한 쉼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이제 그 헛된 노력을 멈추어야 합니다. 참 된 쉼, 참된 평안. 그것은 오직 주님 안에서만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 앞에 나아올 때, 주께서 맡기신 멍에를 기꺼이 메려고 할 때, 그리고 주님의 가르치심을 배우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평안과 쉼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앞으로 나아와 주님께 참 된 평안과 기쁨을 구해야 우리는 세상 그 어느 어디에서도,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었던 그 놀라운 평화와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님 앞에서 쉼을 구함으로 참된 쉼과 평안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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