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으로의 부르심
(마태복음 28:19-20)
들어가는 말
오늘 날 유태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으로 인정받게 된 원인 중 하나가 교육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교육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성경에서는 스승이 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야고보서 3:1) 그렇다면 우리는 스승이 되어야하는 걸까요? 되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스승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책임이 막중하고, 또 진정한 스승이 따로 계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스승이 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19절~20절)
2.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디모데전서 5:17)
3. 은혜와 복이 약속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0절)
나가는 말
세상은 스승을 통해 발전하고 스승을 통해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스승이 없다면 그 세상은 정말 암담하고 암울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도 스승이 필요합니다. 스승을 통해서 복음이 전해진고, 스승을 통해서 성도가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으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스승이 되는 성도가 적고, 또 온전한 스승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모두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명령이고, 또 가장 가치 있는 일이며, 은혜와 복이 약속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두 스승이 되데 좋은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스승이 될 때 우리의 교회, 그리고 우리의 나라와 민족이 아름다운 내일을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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