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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2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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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것을 자랑하라

(고린도후서 12:1-10)

 

들어가는 말

세상은 강한 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힘과 능력으로 자신을 구원하고 또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크고 강한 것아니 아니라 작고 약한 것을 자랑하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작고 약하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입니까? 작고 약하기 때문에 받는 멸시와 고통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바로 그런 것을 자랑하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도 자신이 약한 것을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왜 그럴 까요? 왜 내가 크고 강한 것이 아니라 작고 약한 것을 자랑해야 하는 것일까요?

 

1. 약할 때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7)

 

2. 나의 약함을 알 때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 15:10)

 

3. 약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더 큰 은혜와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10절)

 

나가는 말

세상에서 약하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약한 것이 강한 것이고, 약한 것이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그렇게 약한 순간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행하게 하시며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게 하시기 때문에 약한 것이 오히려 강한 것이고, 약한 것이 오히려 자랑스러운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한 것을 싫어하고 약한 것 때문에 낙심하고 약한 것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약한 것 때문에 기뻐하고 약한 것 때문에 하나님을 찬야하며 약한 그것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 앞에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말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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