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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30일(주) 주일 낮예배

  •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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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자로 살라!

(로마서 1:14-15)

 

빚져 본 일이 있으십니까? 빚을 지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림을 당해 본 사람들이라면 저절로 "빚지고는 못산다"는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빚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좋은 빚도 있습니다. 지어도 괜찮은 빚, 그래서 늘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도 좋은 그런 빚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의 빚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13:8)

사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사랑을 빚진 자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빚진 자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빚을 누구에게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께 사랑과 생명을 빚을 갚아야 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한일서 4:10)

 

2.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빚을 갚아야 합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14,15)

 

3. 우리가 빚진 자로 살 때 하나님께서 빚진 자가 되어 주십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언 19:17)

 

 

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오직 빚진 자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가 하나도 헛되지 않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마치 한 알의 씨앗을 땅에 뿌리면 그 씨앗이 수십, 수백 배의 결실로 돌아오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을 위해 행한 수고와 희생에 대해서도 반드시 상상 할 수 없는 큰 은혜로 복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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