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5월 14일(수)

북마크

RSS 구독

031-520-7300

sbn@hanmail.net

실시간 예배실황

2022년 01월 02일(주) 주일낮예배

  • 2022-01-02
  • 최고관리자
  • 829
  • 0

2dd77b7686bd3dd343c67d9303719b82_1641087763_6344.jpg
2dd77b7686bd3dd343c67d9303719b82_1641087763_7447.jpg
새롭게 함으로 

(로마서 12:1~2)

 

202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 것입니다. 매 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결단과 각오를 하게 됩니다. 이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아가겠다고, 이전에 잘못을 바로 잡고 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시간 속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렇게 매년 새로운 결단과 각오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그나마 더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더 나아지거나 평균 수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일 것입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이 2022년 벽두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새로워져야만 합니다. 새로운 결단과 각오로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던 이전의 삶과 결별하고 이제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2)

 

2. 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7)

 

3. 예배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1)

  

나가는 말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맑은 물이라도 흐르지 않고 계속 한 자리에 머물러 있다 보면 결국 악취가 나는 썩은 물이 되는 것처럼 새로워지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도, 사회도 국가도 그 어떤 조직이라도 결국 부패하고 타락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새로워지기 위한 노력을 멈춘다면 결국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퇴보하는 신앙, 침륜하는 신앙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그리고 삶을, 예배를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늘 새로운 마음과 삶의 자세로 주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와 항상 함께 하여 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