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마태복음 4:1-4)
들어가는 말
가난이 주는 고통을 격어 본 분들만이 그 고통이 얼마나 심각하고 처절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단순하게 불편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아이가 배고파하는 것을 보면서도 먹이지 못하는 것이고, 학교에 가야할 나이가 되어도 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것이고, 집세를 못 내서 온 가족이 쫓겨나고 뿔뿔이 헤어져야 하는 것이며, 때로는 내 아이의 친구 앞에서 남루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숨을 곳을 찾아야만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난을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절대로 가난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할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부자가 돼서 이런 비참하고 끔찍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부자가 되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일까요? 과연 흙수저가 아니라 금수저를 입에 물게 되면 우리는 만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단지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요?
1.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3.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명기 8:3)
2.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태복음 6:30)
3. 순종으로 사는 것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신명기 28:2)
나가는 말
지금 여러분은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직 먹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먹는 삶, 즉 떡으로만 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결코 진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만 존재하고 있을 뿐 진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믿고 의지함으로 진정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넘치는 복과 은혜 가운데 살아가야 우리는 진정으로 살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참된 삶을 시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삶은 결코 돈과 명예와 권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에, 그리고 순종함에 있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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