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졌을 때
(시편 51:1-19)
우리의 진정한 문제는 결코 물질의 문제도 건강의 문제도 관계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 바로 영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진정한 행복에 도달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어떤 외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항상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질 수밖에 없었던 다윗이 기록한 시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질 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그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감격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죄를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2절~3절)
2. 정직한 영혼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10절)
3.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12절)
- 나가는 말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 갖추어지고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우리는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며 우리는 아무리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능기 기뻐하며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일까요? 먼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한 우리는 결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주님 앞에 정직한 심령을 회복해야 합니다. 결코 자신을 과장하거나 꾸미려고 해서는 않됩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모습으로 정직하게 서야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구원의 기쁨을 누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은혜의 가치를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이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때 우리는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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