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1-10)
신명기 8장에서 모세는 광야에 대해서 광대한 곳, 불뱀과 전갈이 있는 위험한 곳, 그리고 물이 없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척박하고 메마른 곳입니다. 풀한 포기 나무 한 구루 없는 곳, 목이 말라도 물을 찾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람 힘으로 건널 수 없는 곳, 오직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만 건널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우리는 바로 그 광야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다면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힘으로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길을 찾다가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는 이 광야를 안전하고 평안하게 건널 수 있는 것일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얻고 안전하게 이 광야를 지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만이 우리의 공급자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4절)
2.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7절)
3. 하나님만이 우리의 섬김의 대상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10절)
- 나가는 말
세상은 마치 광야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사는 것은 언제나 무섭고 힘겹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힘겨운 세상에서 평안으로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공급자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받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이져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결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살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만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섬겨야할 유일한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섬김의 대상임을 알고 결코 돈과 명예와 권력을 섬기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한줄간격주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