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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주)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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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지날 때

(마태복음 4:1-10)

 

신명기 8장에서 모세는 광야에 대해서 광대한 곳, 불뱀과 전갈이 있는 위험한 곳, 그리고 물이 없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척박하고 메마른 곳입니다. 풀한 포기 나무 한 구루 없는 곳, 목이 말라도 물을 찾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람 힘으로 건널 수 없는 곳, 오직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만 건널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우리는 바로 그 광야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다면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힘으로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길을 찾다가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는 이 광야를 안전하고 평안하게 건널 수 있는 것일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얻고 안전하게 이 광야를 지날 수 있을까요?


1. 하나님만이 우리의 공급자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4)

 

2.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7)

 

3. 하나님만이 우리의 섬김의 대상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10절)

 

- 나가는 말
세상은 마치 광야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사는 것은 언제나 무섭고 힘겹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힘겨운 세상에서 평안으로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공급자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받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이져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결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살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만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섬겨야할 유일한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섬김의 대상임을 알고 결코 돈과 명예와 권력을 섬기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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