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공경하십니까?
(에베소서 6:1-3)
들어가는 말
이 땅에 사는 모든 자녀들은 효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효도하는 자녀들을 찾아보기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만큼 효도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효도란 흉내내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효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효도는 10계명에서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하는 계명가운데 첫 번째 계명으로 말씀하셨고, 또 다른 말씀에서도 부모를 공경하며 부모에게 효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왜 이처럼 효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왜 부모를 공경하며 효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요?
1.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1절)
2. 하나님의 대리자이기 때문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2절-3절)
3. 결국 우리도 부모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12)
나가는 말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가장 큰 계명 중 하나는 바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부모 공경은 마땅히 해야 할 도리 일뿐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부모를 공경하며 효를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님은 이 땅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은인이며, 하나님의 대리자요, 또한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항상 부모를 공경하며 효를 다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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